스포츠 예능

(18)컴퓨터 적성검사

서울 여의도동 36의 2 여의도백화점 빌딩 1130호 「진노적성연구원」 진학 상담실. 접수창구에 검사료 1만원을 낸 학부형 김옥자씨(46·여·서울 역촌동 80의 40)가 외아들 김

절묘한 개인기로 예술의 경지까지|세계청소년대회 계기로 본 남미축구의 어제와 오늘

남미축구의 열풍이 또한번 휘몰아치고 있다. 세계규모의 빅이벤트 때마다 어김없이 찾아드는 계절풍이다. 현란한 기술의 세계최고봉이기 때문이다.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 대희에서 아르

새풍속도

프로야구에 관한 화제는 일상생활의 가장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다. 어린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언제 어디서나 프로야구에 관한 대화가 만발한다. 각종 상품광고에 등장하는 모

다양해진 여름캠프|대상·자격·회비·일정 등을 소개한다

초, 중, 고의 방학 일정이 1주일정도 앞당겨짐에 따라 단체들마다 방학을 위한다양한 캠프준비가 활발히 일고 있다. 올해 여름캠프행사의 두드러진 특징은 종전의 체력단련과 예능활동 프

두 방송국 납량 임시 프로그램 마련|"시원한 산과 바다서 만나요"

7, 8월의 텔리비전 시청자들은 한결 시원해질 것 같다. KBS와 MBC 두 TV방송국은 무더위가 고비가 되는 7, 8월을 맞아 시원한 프로그램을 위주로 한 납량 임시프로그램을 편

자녀의 과잉보호 독립심을 앗아간다

『도무지 시간이 있어야지. 「스케줄」을 다시 한번 검토해 보고 확답을 할게-.』 서울 A초등학교 5학년 김모군이 친구들의 놀이 초대를 받고 이 같은 「애늙은이」 같은 대답을 했다.

3∼4세 꼬마들 모아놓고 "ABC…"

극성과외가 코흘리개 미취학 어린이들에게까지 번지고 있다. 그것도 우리말·우리글이 아니라 영어회화·영어노래를 가르치는 외국어과외다. 영어과외가 성행하고 있는 곳은 서울 압구정동 H

직업 훈련

미국의 한 항공대학 「커리큘럼」을 보고 어리둥절했던 일이 있었다. 비행기의 구조나 조종술에 관한 교육 과목은 전체 교육 시간의 3분의1에 지나지 않았다. 그 나머지 시간은 음악·미

금년 불황을 면치 못했던 영국서는「스포츠」계와 예능의「스타」들이 중과세를 피하느라고 속속 국외로 탈출,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들어 영국의 중과세가 무서워 국외로 탈

몰리해 낳은 뿌리깊은 배타 감정

8·15사건후 악화일로를 치닫았던 한·일양국의 긴장관계는 위기직전에 타협안이 마련됨으로써 일단 수습된 셈이다. 그러너 양국사이에 가로놓인 여러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앞으로 한

충격던져 준 장훈의 일귀화설

【동경=박동순특파원】일본「프로」 야구 일본「햅」「팀」에서 활약중인 재일교포 장훈선수가 일본귀화의 뜻을 밝혀 「쇼크」를 주고있다. 장훈선수의 일본귀화의 뜻은 일본사회에서 교포연예인과

(1022) 낙도 팀에의 성원|권갑윤

사치 분교 어린이들이 1회 「스포츠」 소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은 선수들의 기량이나 정신력보다는 외딴 섬 어린이들을 돕겠다는 일반 국민의 순수한 성원의 덕분이라 생각된다.

한·일 청소년의 체격과 생활비교

「유네스코」발표자료에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최근 일본 총리부 청소년 대책본부가 발간한 「청소년백서」72년도 판을 토대로 한일 청소년들의 체격과 생활태도 의식구조 등을 비교하여